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제로금리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고 그 결과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다가왔다. 내 월급 빼고 다오르는 시대에 휴대전화 요금도 부담스럽게 느끼는 직장인들의 비율도 훨씬 더 늘어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의 통신 3사(SKT, KT, LGU+)는 5G를 도입하며 휴대전화 요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고, 이에 따라 79,89,99요금제 등을 사용하는 비중도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알뜰폰이라는 제 4의 업체들이 등장하여 통신비 인하 경쟁을 하고 있고, 기업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는 틈바구니에서 우리는 가계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최적의 요금제를 찾아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알뜰폰 초창기에 비해 지금은 굉장히 많은 알뜰폰 업체들이 생겨났고, 이 업체들의 요..
기존에 사용하던 New LGU+ 우리카드로 매월 12,000원씩 할인을 받고 있었고, 아쉽긴 하지만 이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에 꽤 오랜 기간 이 카드를 사용해 왔다. 그러다가 조금 더 좋은 카드가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에 엘지 유플러스 할인카드를 여기저기 찾아보기 시작했고 지금 소개하려는 'Simple Life 하나카드'로 갈아타기로 마음먹었다. 엘지 유플러스 뿐만 아니라 다른 통신사 할인카드들도 할인 혜택이 줄어가는 추세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최근 들어 예전에 유명하던 카드들만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통신사 할인카드들이 꽤 많이 출시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Simple Life 하나카드는 최소 월 5,000원에서 최대 27,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지난달 카드 결제 금액이 30만원 이..
2023년에도 국내 주식의 대장주는 변함없이 삼성전자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면 코스피도 함께 웃고, 삼성전자 주가가 내리면 코스피도 함께 우는 상황은 주식투자자들에게는 이제 익숙한 일이 되어 버렸다.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개미들도 워낙 많다보니, 삼성전자 주가의 앞자리가 바뀔 때면 삼성전자 주가 전망에 대한 기사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기도 한다.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대를 돌파하면, 8만전자 9만전자를 외치며 장밋빛 미래를 제시하는 기사들이 주로 등장하고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로 내려앉으면, 5만전자 4만전자를 걱정하며 반도체 사이클이 바닥을 향해 가고 있다는 기사들이 주로 등장하는 식으로 주가의 등락에 따라 주주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런 상..
우리나라 시장이 요즘 약간의 조정을 받고 있다. 작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쉼없이 오르기만 했으니, 차익 실현 물량도 있을 것이고 현재 가격에서 덥석덥석 매수하기 꺼려하는 심리도 조금씩 생겨나지 않았을까 싶다. 여기에 공매도까지 있다면 아주 신나게(?) 하락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그렇게까지 암울한 분위기는 아닌듯 하다. 우리나라는 그렇다치고, 요즘 미국 주식 얘기가 정말 핫하다. 뉴스에 하도 나와서 주식에 관심이 별로 없으신 어르신들께서도 미국의 게임스탑(티커 : GME) 이야기를 하실 정도이니 그야말로 핫 이슈라고 할 수 있다. GME 차트를 보면 뭐 이런 경우도 다 있구나 싶을 정도로 폭발력이 어마어마하다. 1년 전에 4불 정도 하던 주식이 최근 2주 사이에 거의 500불을 구경하고 약간(???)의..
어릴적 재밌게 봤던 '2020 원더키드' 라는 만화의 모습처럼 놀라운 변화는 없었지만 2020년은 전세계인 모두에게 다른 의미의 놀라움으로 기억될 한 해일 것이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이 때를 회상하며 그땐 그랬지 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소망해본다. 2020년은 투자를 하면서 가장 큰 변동성을 겪은 해이기도 했다. 종합주가지수가 하루에 10퍼센트씩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 원래 그랬던 것 마냥 당연하게 여겨지던 때가 지금으로부터 불과 8-9개월 전이다. 3-4월의 폭락장 이후에는 사상 유례없는 상승장이 찾아왔다. 1400대까지 밀렸던 코스피지수가 2800대까지 상승하여 1년도 안되는 기간에 2배 가량의 상승을 이루어냈다. 덕분에 땅굴을 파고들었던 내 계좌도 지금은 레드레드하게 확 바뀌..
블로그에 글을 쓴 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투자는 계속하고 있었고, 내 포트폴리오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20년 결산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중간 기록을 한 번 남겨두고 싶었다.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했을 때는 국내 주식의 비중이 100%였다. 해외에 투자한다는 것은 아예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다가 미국 증시가 비현실적(?)으로 잘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해외 주식에도 눈을 돌리게 되었다. 삼성전자나 현대차에 투자할 생각은 해봤지만 내가 늘 먹고 마시는 맥도날드나 코카콜라의 주식을 산다는 생각은 왜 못했던 것인지 진한 아쉬움이 드는 시기이기도 했다. 중국, 일본, 유럽 등의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지만, 지금으로서는 미국 주..
연초부터 코로나19로 온세상이 시끌시끌하더니 어느덧 시간은 흘러흘러 다시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되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느새 겨울이 찾아오고 그렇게 2020년의 주식 시장도 마감을 한다. 연말 배당과 배당락의 개념에 대해서는 이전에 쓴 글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다. 2019/11/06 - [주식&채권 이야기/정보 혹은 잡설] - 2019년 연말 배당과 배당락 날짜 정리 2019년 연말 배당과 배당락 날짜 정리 2019년의 시간도 어느새 흐르고 흘러 11월의 첫째주가 되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12월은 '배당의 달'이므로 12월까지 이제 딱 한 달 남은 셈이다. 12월이 '배당의 달'이라고 해서 이 때 배당금�� to-ohru.tistory.com 위 글에서 설명한 기준에 따라 2020년도 ..
주식투자를 하고, ETF나 ETN같은 투자상품을 접하다 보면 '레버리지'라는 문구가 붙은 상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이 추종하는 지수가 오르면 2배로 오르고, 내릴 때도 2배로 내리는 '농약 같은' 매력을 가진 상품이다. 여기 나의 ETF투자 실패 경험담을 담은 글이 있다. 글 내용은 별 거 없지만, 댓글 달아주신 분들을 보며 배울 점이 많이 있었다. [ETF투자 경험담]나의 ETF투자 실패 이야기(부제: 인버스의 함정을 간과한 자의 최후) [ETF투자 경험담]나의 ETF투자 실패 이야기(부제: 인버스의 함정을 간과한 자의 최후) 주식 투자이건, P2P투자이건, 채권 투자이건, 아무튼 투자라는 것을 하다보면 투자가 성공해서 수익을 낼 때도 있고, 반대로 실패해서 손실을 볼 때도 있다. '나..
SK바이오팜의 추억과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기대(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과연...?) SK바이오팜의 추억과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기대(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과연...?) 카카오게임즈의 청약 열풍이 심상치 않다. 아마 SK바이오팜의 대성공을 목격한 투자자들이 제 2의 SK바이오팜으로 카카오게임즈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나도 카카오게임즈 열풍에 미약하나마 to-ohru.tistory.com 2020년 9월 14일 월요일 공모주로 배정받았던 주식과 장외에서 매수했던 카카오게임즈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지난 주 금요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던 쩜상의 기운이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리고, 금요일 종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에는 9만원 턱밑까지 치고 올라가기도 했으나 매도호가에 쌓인 물량이 상당했고, 현재는..
카카오게임즈의 청약 열풍이 심상치 않다. 아마 SK바이오팜의 대성공을 목격한 투자자들이 제 2의 SK바이오팜으로 카카오게임즈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나도 카카오게임즈 열풍에 미약하나마 약간의 힘을 보탠 투자자 중의 한명이기도 하다. SK바이오팜에 청약을 넣고, 난생 처음 '따상'이라는 즐거운 경험을 한 것도 카카오게임즈에 다시 청약을 하는데에 큰 영향을 미쳤다. 돈은 몰리는 곳에만 몰린다. 솔직히 카카오게임즈의 실적은 우리가 바라는 주가에 미치지 못한다. 애니팡을 시작으로 각종 간단한 게임들을 연달아 히트시키던 그 옛날의 카카오게임즈가 아니고, 언제 다시 예전의 영광을 재현할지에 대한 미래도 불투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게임즈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상장 전, 장외시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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