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과 주식 시리즈를 통해 환율과 주식의 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고 있다. 환율과 주식은 어떤 관계일까? - (1) 환율의 이해 1편 요약 원달러환율 상승 → 원화가치 하락 원달러환율 하락 → 원화가치 상승 환율과 주식은 어떤 관계일까? - (2) 환율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 2편 요약 원달러환율 상승 → 수출기업에 유리 원달러환율 하락 → 내수기업에 유리 1편과 2편을 통해 환율이라는 녀석이 가지는 대략적인 의미와 기업에 미치는 거시적인 영향을 살펴보았다. 3편에서는 환율이 기업의 부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앞서 2편에서 환율이 기업의 매출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게다가 환율은 기업의 부채에도 관여하고 있다. (참 부지런한 녀석이다.) 기업의 부채는 다시 말하면 기..
지난 글에서 환율의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 살펴보았다. [주식&채권 이야기/주식 용어] - 환율과 주식은 어떤 관계일까? - (1) 환율의 이해 간단히 정리하면, 원달러 환율 상승 → 원화 가치 하락 원달러 환율 하락 → 원화 가치 상승 위의 두 줄로 설명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10년 차트를 통해 원-엔 환율이 점점 하락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간략히 알아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원-엔 환율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상황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현재 일본 정부는 아베노믹스라는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양적완화와 마이너스 금리를 통해 경기를 부양하고 있다. 일단 두 가지 용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먼저 양적완화란, 쉽게 이야기하면 돈을 많이 찍어낸다는 의미이다. 일본이 양적완화를 한다면 자국의 화폐인 엔화를 많이..
주식은 매도, 매수 버튼만 누를 줄 알면 누구나 사고팔 수 있다. 하지만 정말로 딱 이 두 가지 기능만 알고 주식투자에 덤비는 투자자는 없을 것이다. 주식투자를 하려면 알아야 하는 개념과 용어들이 참 많다. 귀찮고 어렵더라도 기본적인 개념과 용어들은 숙지해놓아야 한다. 그래야 이 정글같은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확률을 단 1%라도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이번 글에서는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것 중 하나인 '환율'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환율은 우리 나라 돈과 다른 나라의 돈을 어떤 비율로 바꿀 수 있느냐를 간단히 수치화한 개념이다. 바로 이 환율이라는 녀석이 주식투자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특히 미국의 달러나 중국의 위안화에 대한 환율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주식시장의 흐름..
주가는 시시각각 변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1년 내내 시장에서 주식이 거래되고 있고, 시장 참여자들 각각의 사정이 얽혀 호가가 형성되고 거래가 이루어진다. 주식투자에 발을 담그고 시간이 1년, 2년 흐르다보면 내가 거래했던 종목의 수도 점점 늘어난다. 그러다 어느 순간 문득, 예전에 거래했던 종목들의 현재 가격과 차트가 왠지 모르게 궁금해지는 날이 오기도 한다. 이제 와서 보니 '아~ 그때 팔고 나오길 정말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종목이 있는가 하면 '이 때 샀던 종목을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으면 얼마를 벌었겠구나...' 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예전에 매수했다가 금방 팔아버린 종목 중에 하나가 바로 아래에 있는 요녀석이다. 셀트리온.. 나는 개인적으로 제약주를 그다지 선호하지 ..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대부분의 성인은 수능시험을 본 경험이 있다. 지금도 전국의 고등학교에서는 수십만명의 학생들이 수능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면 대학 입학의 선택권이 넓어진다. 점수가 어중간한 학생은 대학에 원서를 내고 대학 측의 선택을 기다려야 하지만 점수가 우수한 학생은 대학들이 제시하는 혜택을 비교하며 본인이 스스로 대학을 선택한다. 이렇게 대학생활을 마치고 나면 대부분 취업을 한다.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SKY출신을 선호한다. 이것은 전국민이 공공연하게 알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다. 그 밖에 다른 대학교 출신들도 대기업 취업의 문을 쉼없이 두드리지만 그들에게 그 문은 너무나 좁기만 하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학벌지상주..
요즘 주식투자는 스마트폰을 만질 줄 알면 유치원생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 그런데 주식을 하면 할수록 모르는 용어들도 많고 이해해야 할 개념들도 참 많다는 것을 느낀다. 이번 글에서는 신용과 미수의 뜻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딱히 몰라도 되지만, 또 알아두면 주식판이 돌아가는 상황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개념이기도 하다. 주식투자자라면 '신용, 미수'라는 말이 치킨의 '양념반 후라이드반'처럼 함께 묶어서 이야기하는 것을 종종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모르긴 몰라도 어쨌든 돈을 빌려서 주식투자를 한다는 것도 어렴풋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 신용과 미수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자 한다. 주식 MTS상에서 주문창을 들여다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종류'는 기본적으..
신발을 잃어버리는 꿈을 꾸다가 잠에서 깨면 뭔가 찝찝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다. 꿈에서 똥을 뒤집어쓰면 기쁜 마음으로 로또복권을 사러 달려가지만 신발을 잃어버리는 꿈을 꾸면 진짜로 뭔가를 잃어버릴 것만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불행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듯이.. 꿈에 나오는 신발은 그 사람의 정체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신발을 잃어버리는 꿈은 좋지 않은 해몽이 대부분이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신발을 잃어버리는 꿈은 대체로 '이별'을 의미한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더 이상 진전이 없거나 앞이 막막한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친구나 연인 등 가까운 사람과 관계가 좋지 않을 경우에 조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한 신발 잃어버리는 꿈을 해석하면 지금까지 해오던 일을 그만두거나 그만둘 ..
대한민국이 한창 무덥던 7월의 어느 날, TV 뉴스에서 사람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만한 내용이 등장했다. 이름하야 보!물!선! 싯가 150조원 상당의 금화와 금괴가 실려있는 선박이 울릉도 바닷가 어딘가에서 발견되었다는 이야기였다. 배의 이름은 '돈스코이호'. 러일전쟁이 벌어지던 시기에 울릉도 앞바다에 침몰한 것으로 알려진 배이다. 이 배에 수많은 금화와 금괴가 실려있다는 소문은 수십년 전부터 종종 뭇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으나 아직까지 사실로 밝혀진 바는 없다. 최근 신일그룹이라는 기업에서 돈스코이호를 인양하겠다고 나선 것이 뉴스에 보물선 이야기로 등장한 것이다. 150조원의 보물이 배 안에 잠들어있다는 것도 신일그룹 측의 주장인데, 이런 뉴스를 여과없이 국민들에게 내보내는 언론들의 속내도 자뭇 궁금..
처음 주식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을 매수하는 순간, 호가창과 주식잔고를 하루에 백번씩은 열어봤던 것 같다. 주변에 주식투자를 하는 지인들과 종종 이야기를 해보아도 다들 주식의 첫경험은 비슷한 시나리오로 흘러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치 어린아이가 새로운 놀잇감을 발견한 것처럼 아침 9시부터 장이 마감하는 오후3시까지 쉴 새 없이 주식 어플을 켜고 끄고 했었다. 참 특이하게도 주식에 입문하고나서 한 3개월 정도는 그 흔한 월요병도 없었다. 주식시장이 월요일에 개장하기 때문이었다. 주말을 편히 쉬면서도 한편으로는 월요일이 오기를 기다리며 주말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무언가를 깨닫게 된다. 호가창을 뚫어지게 쳐다봐도 내가 사고 싶은 가격까지 떨어지지 않으며, 내가 팔고 싶은 가격까지 ..
무역전쟁 이슈를 기점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은 아래로 흘러내리기에만 바빴다. 무역전쟁의 당사자이자 최대의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보다도 반응이 더욱 강렬하게 왔다. 불과 몇 달전만 하더라도 국내 증시의 미래는 꽤나 밝아보였다. 아니, 실제로 밝았다. 지난 몇 년간 기업들의 이윤이 매년 증가해왔으며 증가한 이윤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었다.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그 이유로 지적하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마저도 남한과 북한의 지도자가 서로 손을 맞잡고 평화를 향한 한걸음을 내딛었을 때 거의 해소되는 듯 싶었다. 그 와중에 예상치 못했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이슈가 발발했으며, 국내 증시는 몇 달 째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이다. 위 차트는 코스피 월봉 차트이다. 2,600포인트를 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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