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도 국내 주식의 대장주는 변함없이 삼성전자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면 코스피도 함께 웃고, 삼성전자 주가가 내리면 코스피도 함께 우는 상황은 주식투자자들에게는 이제 익숙한 일이 되어 버렸다.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개미들도 워낙 많다보니, 삼성전자 주가의 앞자리가 바뀔 때면 삼성전자 주가 전망에 대한 기사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기도 한다.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대를 돌파하면, 8만전자 9만전자를 외치며 장밋빛 미래를 제시하는 기사들이 주로 등장하고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로 내려앉으면, 5만전자 4만전자를 걱정하며 반도체 사이클이 바닥을 향해 가고 있다는 기사들이 주로 등장하는 식으로 주가의 등락에 따라 주주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런 상..
지난 글(1편)에서 매수의 3주체 (개인 / 기관 / 외국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다. 2019/04/18 - [주식&채권 이야기/주식 용어] - 기술적분석으로 접근하는 주식이야기 1 - 매수의 3주체(개인,기관,외국인) 2편에서는 거래량과 매물대차트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지선과 저항선 그리고 손절라인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적분석으로 접근하는 주식이야기' 시리즈는 가치투자를 기반으로 한 투자 이야기가 아니다. 그보다는 누가 주식을 사고 팔았는가, 차트가 우리에게 보내는 시그널은 어떤 것인가 등을 중요하게 보는 일종의 '추세 매매'에 대한 이야기이다. 1편의 마지막 부분에 언급했던 주식시장의 격언을 되새김질하자면,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추세가 살아있는 종목..
국내 주식시장의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예정되었던 50:1의 액면분할을 마치고 지난 5월 4일부터 다시 거래가 재개되었다. 액면분할을 하기 이전의 삼성전자는 주당 가격이 250만원 내외로, 개인투자자들이 쉽사리 주식을 매수하기 힘든 주식 중 하나였다. 그도 그럴 것이 10주만 매수해도 2,500만원을 투입해야 하고, 100주를 매수하면 2억 5천만원이 필요한 상황인지라 어느 정도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가 아니라면 쉽사리 덤벼들기 힘든 종목이었다. 하지만 삼성전자도 이번에 액분을 통해서 (하이닉스와 같이) 소액 투자자들에게도 접근성이 매우 높은 종목으로 변신에 성공하였다. 어차피 주식의 가격은 시가총액으로 판단해야 하지만, 당장 눈 앞에 있는 1주당 가격은 사람의 심리상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힘든 요소이..
최근 들어 국내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이슈, 북한과의 화해무드 급진전, 미국 국채금리 인상 등의 외부적인 요소에 의해 위, 아래로 흔들흔들 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에 3%를 넘어섰고, 이는 약 4년 여만이라고 한다. 이 여파로 간밤에 미국의 다우지수, 나스닥 등의 지수가 1%를 넘어서는 하락을 보였으며, 국내 코스피지수도 장중에 1%넘는 하락을 보였으나 오후들어 반등의 기미를 보이며 0.62% 하락한 2448.81포인트에 마감하였다. 그렇다면 미국 국채금리가 올랐는데 왜 우리 나라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현상이 일어났을까? 일단, 미국 국채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초우량 스펙타클 안전 투자자산으로 분류된다. 미국 국채란, 미국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이..
얼마 전, 코스피지수가 2600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였다. 지금은 글로벌 장세가 조정장에 들어감에 따라 코스피도 함께 하락하여 2400대를 넘나들고 있지만 이제 2500쯤은 언제든 다시 넘볼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스피지수가 2600까지 수직상승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종목을 꼽자면 단연 '삼성전자'이다. 삼성전자는 코스피 전체 시총의 30%가량을 차지하는 종목으로서, 삼성전자가 오르면 코스피가 오르고 삼성전자가 내리면 코스피도 내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게다가 삼성전자 이외에도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등 삼성그룹과 관련된 주들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에 줄줄이 자리잡고 있는 관계로 삼성이 잘 나가면 코스피도 잘 나가고, 삼성이 힘을 못쓰면 코스피도 주저앉는 경..
코스피가 지루했던 박스권을 탈피하여 연일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최근 들어 대내외적인 여러 이슈들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다시 박스권 안으로 주저앉을 생각은 없어 보이는 모습이다. 코스피가 박스권을 뚫고 쭉쭉 올라갈 수 있었던 일등공신을 꼽으라면 단연 삼성전자(005930)이다. 삼성전자 같은 무거운 종목이 최근 3년간 2.5배, 1년간 2배에 가깝게 시가총액이 상승하였으니 코스피가 안오르고 버틸 수가 없었던 듯 하다. 개별종목 혼자서 코스피 시가총액의 20%를 넘게 차지하고 있으니 '삼성전자가 떨어지면 코스피가 떨어지고 삼성전자가 올라가면 코스피도 올라간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닌 듯 싶다. 소액으로 주식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삼성전자를 1주도 들고 있지 않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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