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펀딩]28호 일산역 777세대 주상복합 신축사업 P/F 브릿지 대출 - 투자 완료

업체명 : 비즈펀딩

투자상품 : 28호 일산역 777세대 주상복합 신축사업 P/F 브릿지 대출

종류 : 부동산P2P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외 72필지

담보 : P/F대주단(M증권사)인출계좌 개설, 신탁사 수익권의 질권

담보설명 : 사업주에게 지급될 운영비 32억원 및 PM사에게 지급될 3억원 추가 담보

자금용도 : 임차인 명도비용(이주비 등)

모집금액 : 300,000,000원

이율 : 16%

기간 : 2개월

상환예정 : 2018. 01. 31.

상환재원 : P/F대주단(M증권사 등)필수사업비 선인출금

상환방식 : 1회차 이자 지급 후, 2회차에 원금+이자 만기일시상환(중도상환가능)

리워드 : 금액별로 상이하며, 500만원 이상 시 투자금의 4% 상품권 지급 / 인증 시 1% 추가 지급

           / 첫 투자 시 +1% + 1만원

수수료 : 없음

 

비즈펀딩의 7호 상품에 투자한 이후로 오랜만에 해당 업체에 두 번째 투자를 하였다.

2017/09/21 - [P2P 투자 이야기] - 17.09.12. 비즈펀딩 7호 오산역 오피스텔사업지 부동산담보 3차 투자완료

 

먼저 해당 P2P투자상품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일산역 역세권 위치이다. 일산역을 등지고 쭉 위로 올라가면 아파트 밀집구역이 나온다.

나는 개인적으로 부동산P2P상품에 투자할 때 물건의 위치가 서울 혹은 수도권인 것을 선호한다.

거기에 지하철 역세권에 자리 잡은 물건은 더욱 선호한다.

이유는 공사가 엎어질 가능성이 낮아서이고, 혹시 엎어지더라도 인수하려는 수요가 상시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부동산P2P투자 상품의 위치는 내가 선호하는 기준에 매우 부합한다.

 

물건의 위치를 로드뷰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7년 6월의 모습이므로 아직 공사가 시작되기 전 촬영 장면이다.

커다란 나무가 인상적이다.

아래의 사진은 대로변으로 나와서 바라본 모습이다.

큰 나무가 의도치않게 랜드마크가 되어주어서 물건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다.

역세권이긴 하나 발전된 지역은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인근 대로변의 모습이다.

지하철역 바로 근처의 모습이긴 하지만 번화가라는 느낌은 딱히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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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투자를 하면서 이 정도 규모의 상품을 본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형 규모의 프로젝트이다.

지하 4층 ~ 지상 49층 4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건설사업이며 사업비만 3,700억원이 투입된다.

주변 로드맵을 살펴보았을 때, 49층 규모이면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 사업비 중 1,400억원은 M증권사 주관의 P/F대주단이 투자했다고 되어 있는데

M증권사라 함은 메리츠 혹은 미래에셋 둘 중 하나 일 듯 하다.

아무튼 국내 메이저 증권사에서 투자했다는 의미이니 사업성이 나쁘지 않다고 본다.

현재 해당 사업지는 청약률 70% 가량이라고 하며

아직 명도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청약률임을 감안하면 괜찮다고 보여진다.

 

 

비즈펀딩에서는 차입자로부터 임차인 명도비 12억원 대출을 신청받았으며,

추후 대주단으로부터 P/F필수사업비 중 명도로 책정된 50억원 중 12억원을 비즈펀딩 계좌로 직접 상환할 계획이라고 한다.

일단 메이저 증권사가 주관하는 대주단이고, 사업허가가 완료되었으며, 사업비를 100% 확보한 공사이므로

미이행에 대한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였다.

임차인 명도만 순리대로 이루어지면 본 투자상품 건의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보았기에 투자를 결정하였다.

 

리워드로 500만원 이상 투자시 상품권 4%가 있으며, 투자 인증 시 +1%, 신규투자자는 또 +1% 에 추가 1만원이 있다고 한다.

상품 자체 수익률 16%에서 상품권을 더하고, 만기 정상상환이 이루어지면 수익률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펀딩 자체에서는 조기상환의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는데

만약 조기상환이 이루어질 경우는 상당한 수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혹시 조기상환이 이루어진다면 해당 날짜를 기준으로 계산해 볼 예정이다.

 

 이상으로 비즈펀딩 28호 투자상품에 대한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