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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의 잇따른 상승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졌으며, 다수의 증권가에서도 코스피 3천 시대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이른바 '대세상승장'으로 불리는 작금의 주식시장에 투자자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일단 증권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증권사 방문 계좌 개설

2. 연계 은행 방문 계좌 개설

3. 비대면 계좌 개설

 

1. 증권사 방문

 가장 직접적으로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은 증권사를 직접 방문하여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계좌를 만드는 것이다. 본인이 마음에 드는 증권사의 지점을 찾아가서 계좌 개설을 할 수 있으며, 증권사 직원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도와주기 때문에 서류만 열심히 작성하면 증권 계좌 하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장점

증권사 직원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직원이 다 알아서 해주니 편리하다.

단점 

보통 증권사는 전국적으로 지점을 많이 운영하지 않아서 지점 찾기가 힘들다.

직접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2. 연계 은행 방문

 증권사와 연계된 시중 은행을 방문하여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 등 1금융권의 은행들은 대부분 증권사들과 연계가 되어 있으므로 나의 주거래 은행 등에 찾아가서 증권 계좌를 발급받으면 된다. 마찬가지로 은행직원이 증권계좌 개설에 필요한 절차를 알아서 진행해주므로 나는 서류만 열심히 작성하면 된다.

장점

주변에 방문할 수 있는 은행 지점이 많다.

직원이 다 알아서 해주니 편리하다.

단점

은행 직원은 증권사 직원이 아니다. 주식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직접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3. 비대면 계좌 개설

 말 그대로 얼굴을 맞대지 않고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이다.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PC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계좌 개설을 위한 본인 인증 및 가입절차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장점

굳이 증권사나 은행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 증권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단점

증권 계좌 개설 절차를 본인이 모두 진행하므로 약간 귀찮은 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3개의 증권계좌를 가지고 있다.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은행에 방문하여 계좌를 개설하였고, NH투자증권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였다.

만일 또 다른 증권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면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비대면으로 개설할 생각이다.(편리하니까..)

 

개미들의 친구 키움증권은 아마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이 한 계좌씩은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유진투자증권은 몇 년전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때 개설해서 사용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얼마 전 주식 수수료 평생 무료 이벤트를 진행해서 일단 하나 만들어 두었다. 조만간 보유한 주식들을 처분해야 할 일이 있는데, 다시 주식 거래를 시작하면 NH투자증권을 이용해 볼 의향이다.

요즘은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하는 증권사들이 정말 많다. 마음에 드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증권사 중에서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하는 증권사를 찾아서 본인이 편리한 방법으로 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주식 투자의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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