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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할 때, '잔고를 자꾸 들여다보지 않는 것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아무래도 주식 계좌를 매일 들여다보면 사고 싶거나 팔고 싶은 욕구를 제어하기가 어렵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데에도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만 주식 매매를 하려면 증권사 어플에서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글에서는 키움증권 영웅문S 어플에서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는 절차를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스마트폰으로 키움증권의 영웅문S 어플을 실행하면 메인화면이 등장하는데,
'업무 - 알림서비스' 메뉴에 가면 우리가 찾는 각종 알림서비스들이 한데 모아져 있다.
알림서비스의 가장 상위 메뉴인 스마트알림을 터치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는데, 당황하지 말고 우측 상단에 위치한 '신청/해지'를 터치하면 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국내지수, 해외지수, 투자정보, 개별종목 당일 종가 등 본인이 알림을 받기 원하는 항목에 체크를 하고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개별종목 종가알림 설정으로 접속하면, 3일~한달 기간 중에 최대 5개의 종목까지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알림서비스를 신청한 종목에 대해 당일 오후 4시에 일괄적으로 알림을 보내주는 방식이다.
만일, 목표한 수익률이 될 때까지 HTS나 MTS를 쳐다보고 싶지 않다면 아래의 '목표수익률알림'을 사용하면 좋다.
아래의 화면에는 TIGER 200 ETF 종목이 20% 수익률에 도달하면 푸쉬알림을 보내도록 설정해 놓은 것이다.
혹은 특정 종목이 평소보다 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대응하려면 '일등락률알림'에 종목을 등록해놓고 등락률을 설정해두면 꼬박꼬박 알림을 보내준다.
최근에는 영웅문S의 알림서비스가 카카오톡과도 연동이 되어서 내 계좌의 이체출금 결과 및 주식 체결 현황 등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도 있다.
시장이 투자자를 많이 힘들게 하는 요즘 같은 때에 평정심을 유지하며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으로 알림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키움증권의 영웅문S 뿐만 아니라 NH투자증권이나 유진투자증권 등 다른 증권사 어플들도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니
잠깐 시간을 내어 알림서비스를 등록해두고 주식 계좌 보는 시간을 줄여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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