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나는 부모님을 따라 강으로 계곡으로 바다로 산으로 놀러다니는 것을 참 좋아했었다. 그중에서도 계곡에 놀러갈 때마다 나를 기대하게 만드는 노동(?)이 있었으니, 바로 "다슬기 잡기"였다. 다슬기는 지역마다 부르는 명칭도 참 다양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슬기, 도슬비, 올갱이, 고동 등등 뭐가 표준어인지 사투리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다슬기가 많이 살고 있는 곳, 내가 다슬기를 많이 주워올 수 있는 곳인지가 중요할 뿐이었다. 내가 주운 다슬기를 집으로 가져가면 엄마께서 삶아서 간식으로 주시거나 된장국 등에 넣어주셨다. 나는 그렇게 먹는 다슬기를 무척이나 좋아라 했었다. 그런 다슬기를 많이 주워가서 실컷 먹으려면 일단 다슬기가 많이 살고 있는 곳을 찾아야 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투자의 법칙..
20세기에는 "저축 = 재테크" 였다. 저축을 잘하면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에 목돈을 만들 수 있었다.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10%, 20%의 금리가 넘쳐나는 시대였으니 저축이 곧 재테크였고 재테크가 곧 저축이었다. 이렇게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내집을 장만하고 나면 평생의 숙원사업 하나를 해낸 기분이 아니었을까 싶다. 물론 이 때도 부동산, 주식, 채권, 금(Gold)과 같은 투자처가 있었지만 제 1의 투자처는 저축이었다. 21세기는 '저금리 시대'이다. 열심히 저축을 하면 나의 자산은 간신히 물가상승률을 따라잡거나 실질적인 마이너스를 기록하거나 둘 중 하나에 속하게 된다. 이제는 은행에 돈을 넣어놔도 평균 2% 정도의 이자를 지급한다. 이마저도 15.4%의 세금을 제하고 나면 실제 내 손에들어..
요즘에는 주식 투자를 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나 카페, 블로그 등이 참 많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한 곳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인베스팅닷컴(kr.investing.com)이다. 물론 각각의 증권사 HTS나 MTS 혹은 네이버증권 등을 통해서도 주식 관련 정보 등을 수집할 수 있지만, 인베스팅닷컴에서는 전세계 주식시장의 동향은 물론이거니와 원자재, 채권, 심지어 암호화폐의 가격 정보 및 관련 뉴스들을 간편하게 접할 수 있다. 인베스팅닷컴으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메인화면을 만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해외, 그 중에서도 해외주식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미국주식의 다우존스와 관계된 정보를 찾아보는 방법을 먼저 알아보려고 한다. ↓메인화면 중 아래와 같이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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