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시장이 요즘 약간의 조정을 받고 있다. 작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쉼없이 오르기만 했으니, 차익 실현 물량도 있을 것이고 현재 가격에서 덥석덥석 매수하기 꺼려하는 심리도 조금씩 생겨나지 않았을까 싶다. 여기에 공매도까지 있다면 아주 신나게(?) 하락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그렇게까지 암울한 분위기는 아닌듯 하다. 우리나라는 그렇다치고, 요즘 미국 주식 얘기가 정말 핫하다. 뉴스에 하도 나와서 주식에 관심이 별로 없으신 어르신들께서도 미국의 게임스탑(티커 : GME) 이야기를 하실 정도이니 그야말로 핫 이슈라고 할 수 있다. GME 차트를 보면 뭐 이런 경우도 다 있구나 싶을 정도로 폭발력이 어마어마하다. 1년 전에 4불 정도 하던 주식이 최근 2주 사이에 거의 500불을 구경하고 약간(???)의..
어릴적 재밌게 봤던 '2020 원더키드' 라는 만화의 모습처럼 놀라운 변화는 없었지만 2020년은 전세계인 모두에게 다른 의미의 놀라움으로 기억될 한 해일 것이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이 때를 회상하며 그땐 그랬지 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소망해본다. 2020년은 투자를 하면서 가장 큰 변동성을 겪은 해이기도 했다. 종합주가지수가 하루에 10퍼센트씩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 원래 그랬던 것 마냥 당연하게 여겨지던 때가 지금으로부터 불과 8-9개월 전이다. 3-4월의 폭락장 이후에는 사상 유례없는 상승장이 찾아왔다. 1400대까지 밀렸던 코스피지수가 2800대까지 상승하여 1년도 안되는 기간에 2배 가량의 상승을 이루어냈다. 덕분에 땅굴을 파고들었던 내 계좌도 지금은 레드레드하게 확 바뀌..
블로그에 글을 쓴 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투자는 계속하고 있었고, 내 포트폴리오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20년 결산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중간 기록을 한 번 남겨두고 싶었다.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했을 때는 국내 주식의 비중이 100%였다. 해외에 투자한다는 것은 아예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다가 미국 증시가 비현실적(?)으로 잘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해외 주식에도 눈을 돌리게 되었다. 삼성전자나 현대차에 투자할 생각은 해봤지만 내가 늘 먹고 마시는 맥도날드나 코카콜라의 주식을 산다는 생각은 왜 못했던 것인지 진한 아쉬움이 드는 시기이기도 했다. 중국, 일본, 유럽 등의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지만, 지금으로서는 미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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