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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명 : 월드펀딩

투자상품 : 59호 제천 상가주택 1순위 3차

물건위치 :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57-11

투자금액 : 400만원

이율 : 20%

기간 : 3개월

상환예정 : 2017. 12. 12.

상환방식 : 매월 12일 이자 지급 후 원금은 만기일시 상환 (조기 상환 가능)

상환재원 : 준공 후 담보대출

리워드 : 투자금액의 1% 첫이자 지급일에 함께 지급예정

 

월드펀딩에 두번째로 투자한 상품이다.

 

월드펀딩에 처음으로 투자한 상품은 아래와 같다.

 

2017/09/21 - [P2P 투자 이야기] - 17.09.08. 월드펀딩 57호 광주 진우리 빌라2동(16세대) 4차

 

 

매매용가등기를 확보한 상태이며, 준공 후 예상가치 대비 LTV는 44%이다.

 

1층에 건축주가 직접 커피숍을 운영할 예정이며, 2~4층은 임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공정률은 70%이상이며, 기간 내 공사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건축주가 준공 후 건물의 가치로 은행에서 대출받아 상환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공자가 건축주의 아버지이며, 건축주이자 대출자가 20대 여성이며 시공자의 딸이다.

 

즉, 가족끼리 하는 거? 상속같은 것이려나..

 

가족이 시공하므로 건물 준공 때까지 별다른 문제점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월드펀딩에 첫 투자했던 금액의 무려 4배를 투입하였다. 400만원..

 

이로써 월드펀딩에 총 500만원의 투자금을 투입하게 되었다.

 

첫 투자보다 기간은 1달 짧고 이율은 동일하다.

 

막상 상환기간 3개월 짜리 상품에 투자를 하고 나니

 

처음에 투자했던 4개월 짜리 상품의 투자기간이 다소 길게 느껴지는 것은 기분 탓이리라.

 

 

P2P상품들을 둘러보다 보면 투자기간이 1개월~36개월로 매우 다양하다.

 

물론 투자물건의 종류와 차주의 상황에 따라 돈을 빌려야 하는 기간이 다르겠지만

 

초보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일단 기간이 짧은 것으로 상환이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P2P투자가 이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단 투자가 완료된 상황에서는 상환이 이루어질 때까지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없으므로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율이 높은 대신에 주식이나 채권, 은행 예적금보다 환금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는 소리다.

 

투자가가 수수료를 부담하면 원금을 중도상환해주는 업체도 있다고 하던데 한 번 알아봐야겠다.

 

원금과 이자가 모두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며.

 

월드펀딩 두 번째 투자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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