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분께서 차트를 기반으로 한 매수 타이밍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렇다면 이 분은 기술적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일 가능성이 높으며, 기업의 펀더맨털보다는 거래량이나 수급의 주체, 주가의 추세 등이 훨씬 중요한 사항이 된다. 그래서 기술적분석과 관련된 글을 써보기 위해 이런저런 고민을 해보았으며, 나름의 개요를 짜고 총 3편에 걸쳐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그 중, 1편은 매수 주체를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기술적분석을 중심으로 투자를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차트를 참고하긴 하지만, 정말 '참고용'으로 사용하며, 기업의 매출액과 업황 변동 등을 분석하여 투자하는 기본적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요즘 코스피지수는 2018년 10월과 올해 1월에 2000선 아래에서 쌍바닥을 만든 이후 약 두 달 가까이 횡보하고 있다. 2018년 1월에 코스피지수 2600을 넘어섰다가 채 1년이 되기도 전에 무려 600포인트를 반납하고 1900대를 찍은 후, 현재는 2100~2200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그렇다면, 2018년 1월과 2018년 10월의 두 시점에 대한민국의 기업가치가 약 30% 정도 차이 날만큼 기업의 내외부적인 사정에 현저한 변화가 있었을까? 나는 개인적으로 위의 질문에 "아니오"라는 답을 던지고 싶다.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코스피 시총 상위 기업들 중에서도 실적이 개선되거나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기업들이 상당수 있었다. 기업의 ..
TV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아무 생각없이 채널을 위아래로 한칸씩 옮겨다닐 때가 있다. 그러다가 가끔 한번씩 손과 눈이 멈추게 되는 채널이 있으니 바로 주식방송 채널이다. 늘 우연히 머물게 되는 채널이지만, 대부분 비슷한 화면을 접하게 된다. 전문가, 교수님, 애널리스트 등등과 같은 직함을 달고 활동하시는 분들이 차트를 띄워놓고 열심히 종목을 분석하고 추천해주신다. 단순히 봉차트 하나만 띄워놓고 추천하는 사람도 있고, 여러 가지 보조지표를 함께 보여주며 추천하는 사람도 있다. 아무튼 차트와 보조지표를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면 그냥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있어보이기는' 한다. 물론 주식방송만 보고, 전문가(?)가 추천한다고 해서 주식을 덥석 사는 것은 금물이다. 모든 매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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