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처음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이 고점에서 물린 후, 비자발적 장기투자자가 되거나 주식판을 떠나는 과정을 단순화해서 알아보았으며 주식이 가지는 '상대적 가격'을 비트코인을 통해 살펴보았다. ↓지난 글 보기 고점에서 물리는 개미의 속성과 상대적 가격(feat. 비트코인과 아울렛 매장) - 1편 이번 글에서는 주식에서 상대적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리고 아울렛 매장이나 백화점에서는 이 '상대적 가격'을 판매 전략으로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편에 이어서 비트코인 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10만원, 100만원, 400만원 일 때는 비트코인에 관심도 없던 투자자들이 2000만원, 2500만원이 되어서야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대개의 작전주가 그렇듯이 물량을 모으는 초기에는 소..
주식시장에 입문하고 나면 상한가 따라잡기나 급등주 찾기 등에 자연스레 눈이 가게 마련이다. 종자돈을 싸들고 이 판에 뛰어들었다는 것은 돈을 벌러왔다는 강한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며 20년, 30년 후에 주식으로 부자가 되겠다기보다는 은연중에 3개월, 혹은 1년 안에 승부를 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초심자의 행운' 이라고 했던가. 겁없이 뛰어든 첫 판에서 수익을 맛보고 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간이 조금씩 커지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아쉬움도 밀려온다. '아...만약 1억을 넣었더라면 수익금이 지금보다 훨씬 많았을텐데...' 그리고는 투자금을 늘리고, 더욱 핫(?)한 종목을 찾아나선다. 주식은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거라고 했으니까, 너무 비쌀 때는 조금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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