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ROE를 활용하여 내가 산 주식이 나의 자산을 증가시키는 속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내가 산 주식이 나의 자산을 증가시키는 속도 알아보기 -1- (ROE를 활용한 간단한 예측 방법) 하지만 시장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 비이성적이며, 피타고라스의 정리처럼 ROE가 10%라고 해서 주가가 연간 10%씩 정확하게 오르지는 않는다. 시장은 그 자체로 살아움직이는 생물과 같은 존재이며, 매 순간 고평가와 저평가 사이를 넘나들고 있으므로 우리에게는 이 혼돈의 카오스 속에서 저평가된 진주를 찾아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아무리 시장이 비이성적이고, 기업의 내재가치와 순이익에 따라 주가가 정비례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참고 기다리면 언젠가는 제 평가를 받는 날이 온다. 이 글은 위의 명제를 전제로 작성하는 것..
주식 투자에서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투자자들은 늘 공통적인 부분을 강조한다. 그 중에 하나가 "예측은 금물"이라는 것이다. 이 문장 안에는 자신의 머릿 속에 "오늘 산 주식이 앞으로 이렇게 저렇게 오르겠지" 라는 시나리오를 써놓고 시장이 나의 시나리오대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속칭 '기도매매'를 하지 말라는 의미도 포함이 되어 있다. 또한, 당장 오늘이나 내일 정도의 주가를 단기적으로 예측하면 성공률이 높을 수 있겠으나 5년 후, 10년 후의 시장은 버핏 할아버지가 와도 모른다는 것이 그들의 공통된 주장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자신만의 기준을 정해놓은 상태에서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원하는 가격에 오는 주식만 매매하는 것이 승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하지만, 이론과 현실의 괴리는 너무나도 크게 ..
나는 개인적으로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를 좋아한다. 학창시절에 이 시를 기계적으로 파헤쳐가며 배울 때는 몰랐으나 언어 영역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꽃'이라는 시를 다시 바라보니 그 의미가 너무나 아름다웠다. 우리는 서로 친해지기 위해 통성명을 하고, 특별한 사이가 되기 위해서는 '애칭'을 만들어 부른다. 좋아하는 이성이 생겼을 때, 나만 부르는 애칭을 만들어 부르면 친밀한 관계가 될 확률이 더 높으려나..??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주식이든 채권이든 재테크를 할 때도 관련 용어들과 친해져야 한다. 해당 용어가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자주 접해야 익숙해지고 투자에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글에서는 주식투자에서 필요한 주식 기초 용어들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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